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청도군 장학기금 89억원 조성...2019년 100억 돌파 목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재단법인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는 19일 군청에서 제13회 이사회를 열고 장학회 운영계획을 밝혔다. 2018.12.19. (사진=청도군 제공)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 장학기금이 지난 2009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89억원이 조성됐으며, 2019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 150여명을 선발해 장학금 7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법인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는 19일 군청에서 제13회 이사회를 열고 장학회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사회는 2019년 100억원 기금 조성, 2023년까지는 150억원조성을 목표로 활발한 모금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사회는 또 2019년 장학생 및 우수교사 선발계획, 세입?세출예산 승인, 장학회 정관 일부개정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관련, 청도군은 2019년의 장학기금 출연금을 5억원에서 7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재육성에 대한 희망과 군민의 공감대 속에 장학회가 발전하고 있다”며 “ 청도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도가 제1의 으뜸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s@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