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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진주소식]조규일 진주시장 집단민원 현장 방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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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19일 최근 집단민원이 발생한 정촌면 대경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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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 대경아파트 민원해결 발 벗고 나서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19일 공사 품질저하 및 입주지연으로 최근 집단민원이 제기된 정촌면 소재 대경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조 시장은 현장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시공, 지하주차장 누수, 지하설비실의 세부마감 미흡, 세대내 창틀·창문하자, 벽지 및 가구 긁힘 등 하자 부분에 대해 입주예정자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속한 하자보수 등 특단의 대책을 시공사에 주문했다.

또 시공사에 미 시공부분 공사를 독려하고 경남도 품질검수 지적사항의 이행 여부 확인은 물론 주요 하자보수가 완료되면 관련법에 따라 사용검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 시장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최우선 과제로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왔으며 이날 민원 현장 방문도 조속한 민원해결을 위한 소통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

◇“택시업계 20일 운행중단 예고” 진주시 비상수송대책 마련

진주시는 오는 20일 오전4시부터 24시간 동안 택시업계가 운행 중단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택시 카풀앱 서비스 개시를 반대하는 택시업계가 20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는 한편 당일 택시 운행 중단을 결의했다.

오는 20일 집회는 지난 10일 서울의 택시 기사가 카풀 서비스 개시를 반대하며 분신 사망하는 계기로 열리게 됐다.

특히 이번 집회와 연계해 전국적으로 택시 운행 중단을 결의함에 따라 시민들의 택시 이용에도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통불편 대응 상황실 을 운영하고, 학교에는 등·하교 시 택시이용 학생에게 대체 수단 이용을 홍보하고, 자가용 승용차 요일제 일시 해제, 시내버스 출퇴근시간 증차운행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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