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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 안동지역 개인택시와 7개 법인택시는 19일 정부의 카카오 카풀 서비스 시행 반대를 위해 20일 오전 4시부터 12시간 동안 택시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비상수송대책 상황실 2개반을 편성해 시민 불편 줄이기에 나선다.
주민들이 안동시 상황실로 불편 사항을 신고하면 시내버스 이용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김재술 교통행정과장은 "승용차 함께 타기 운동, 관공서·기업체 통근버스 공동 이용, 시내버스 이용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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