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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파주시, 내년 살림살이 1조2835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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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2019년 본예산으로 전년보다 1735억원이 증액된 1조2835억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4156억원(32.38%), 환경보호 2909억원(22.67%), 일반공공행정 1212억원(9.45%), 수송 및 교통 1133억원(8.83%), 농림해양수산 468억원(3.65%)이 각각 편성됐으며, 민선 7기 공약사항 119건에 887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 71억원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설 42억원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41억원 ▲스마트팜 혁신 밸리 추진 30억원 ▲야당역 환승주차장 조성 30억원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조성 22억원 등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사업 예산으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5억원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 5억원 ▲예비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인건비 지원 5억원 등이 편성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건전 재정운영의 원칙하에 공약사항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생활 안정과 성장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전략적 투자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전날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집행부의 2019년도 예산안 중 민주평통 지원사업 3000만원, 파주 비정규직지원센터 위탁 운영 2억원, 파주문화원 행사보조비 1000만원, 민주시민교육센터 운영 위탁 2억3740만원 등 4건 4억7740만원을 삭감한 수정 예산안을 가결했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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