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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포천시의회, 도봉산·포천선 예타면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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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도 포천시의회는 19일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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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포천시의회 [사진 =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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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는 이날 제8차 본회의를 열고 제137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경기북부 균형발전 위해 7호선`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철도 연장사업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천시는 지난 65년간 국가 안보 차원에서 희생한 지역에 대한 배려로 전철 7호선을 양주 옥정에서 포천까지 19.3㎞ 연장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1조391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현재 국가 균형 5개년 사업에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한편 도봉산포천선 연장사업은 현재 인천 부평에서 서울 도봉산까지 이어진 전철 7호선 노선을 의정부, 양주를 거쳐 포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길이는 19.3㎞이며, 사업비는 1조391억원이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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