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BS국악대상 수상자로 이경섭 작곡가가 선정됐다. KBS 제공 |
올해 KBS국악대상에 이경섭(46) 작곡가가 선정됐다. KBS는 “이경섭 작곡가는 마당놀이와 음악극 등에서 역량을 드러내며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작곡가는 본상 10개 부문 중 작곡상도 받았다. 중앙대 한국음악과를 나온 이 작곡가는 여수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하고, 현재 부산대와 부산예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올해 정동극장 음악극 ‘적벽’에서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고, 음악 세계를 총망라한 ‘이경섭의 연정가’ 무대로 관객을 만났다. 시상식과 축하무대는 29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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