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관현악단 ‘KCG밴드’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해경청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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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9일 인천시 동구 ‘성언의집 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전정옥 릿다 수녀)를 방문해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해양경찰청 직원과 의무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해 내·외부 환경미화,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해양경찰 관현악단‘KCG밴드’가 참여해 드럼, 베이스, 건반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등‘찾아가는 나눔 음악회’를 열고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해양경찰 관계자는“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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