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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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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양평)휴게소에 ex화물차라운지 1호점을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ex화물차라운지는 일반휴게소 내에 샤워실과 수면실, 세탁실 등을 갖춰 화물차 전용 휴게소와 동일한 수준의 휴게 공간이다.
그동안 전국 195개 고속도로 휴게소 가운데 화물차 휴게소는 21개에 불과했다.
또 일반휴게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간이 편의시실도 면적이 좁고 휴게기능이 제한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도로공사는 최근 전국 20개 휴게소를 선정해 설문조사 등을 거쳐 휴게기능 표준모델 개발, 이번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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