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대우산업개발, 동대구 ‘이안 센트럴D’ 21일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동대구 ‘이안 센트럴D’ 투시도(사진제공=대우산업개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1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 청약제도 개편안 적용 후에도 대구 분양시장의 뜨거운 열기가 계속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대우산업개발이 KTX동대구역앞 ‘이안 센트럴D’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한다고 밝혀, 분양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35-1번지 일원 도시환경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2층, 전용면적 51~116㎡, 10개 동, 총 117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999가구(전용 59㎡~116㎡), 오피스텔 180실(전용 51㎡~68㎡)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KTX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을 도보로 누리며 단지인근으로 18개 시내버스 노선이 경유하는 사통팔달 교통은 물론, 생활 인프라시설도 잘 갖춰졌다.

신세계백화점, 파티마병원, 평화시장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반경 1km권에 신암공원, 동부여성문화회관 등이 인접했다. 또한 메리어트호텔&레지던스도(2020년 예정) 단지 근처에 들어 예정이다.

또한, 동대구초교, 덕성초교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국립종합대학교인 경북대와 대구광역시립 동부도서관도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특히, ‘이안 센트럴D’는 실용성 높은 특화설계를 자랑한다. 대우산업개발이 올해 저작권등록을 마친 신평면 ‘살림착착’이 최초로 적용돼 거주자들의 동선 및 생활패턴을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약 650평 규모의 센트럴그라운드(잔디마당)와 센트럴라운지(라운지카페)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지며, 골프연습장을 갖춘 피트니스센터와 게스트하우스,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마련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달라진 주택청약제도 첫 적용단지라는 부담이 있지만,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에서 가장 가까운 입지에, 뒤따라오는 동대구역세권 개발프리미엄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로 무주택 실수요자에게는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성공분양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견본주택은 큰고개오거리, 지하철1호선 동구청역 3번 출구 도보 3분거리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준비 중이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