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 잠긴 대성고등학교 |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강릉 펜션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서울 대성고등학교 학생 3명의 분향소가 20일 마련된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분향소는 대성고 옆 대성중학교 체육관에 정오께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일반인 조문은 받지 않고 숨진 학생들 친구와 대성중·고 재학생·학부모·교사 조문만 받는다.
유가족들은 앞서 사고대책본무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을 통해 가족장 형태로 최대한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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