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베이니 비서실장 대행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며칠 동안은 상황의 빠른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원이 오는 27일 본회의를 열기로 했으나,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가 당내 진보 세력의 반발을 우려해 국경장벽 예산 합의를 주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펠로시 원내대표가 내년 1월 3일 개원하는 차기 의회에서 하원의장 선출 투표를 앞두고 있다며 "하원의장에 선출되기 전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어떠한 합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펠로시 원내대표는 전날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초당적 예산안을 약속하기 전에는 연내에 어떠한 합의도 없다"며 "민주당을 다수당으로 하는 새로운 하원이 내년 초에 셧다운을 끝낼 지출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YTN 개편 구독하면 총 300만원의 행운이!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