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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이슈 끝나지 않은 신분제의 유습 '갑질'

이장한 종근당 회장, 무상 신주 4만6862주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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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은 이장한 회장이 무상 신주 4만6862주를 취득해 보유주식이 98만4117주(9.49%)로 늘었다고 7일 공시했다.

또 최대주주인 종근당홀딩스도 무상신주 10만8464주 취득과 4000주 장내매수로 보유주식이 228만1757주(22.00%)로 증가했다.

이복환(268주), 이주원(7087주), 이주경(5775주), 이주아(5775주) 등 이 회장 친인척들도 무상 신주를 취득했다.

[이투데이/이꽃들 기자(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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