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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문 대통령, 비서실장에 노영민 임명…청와대 2기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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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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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8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에 노영민 주 중국대사를 임명했습니다.

또 청와대 정무수석에 강기정 전 국회의원을, 국민소통수석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각각 발탁했습니다.

초대 비서실장 역할을 마무리하고 청와대를 떠나는 임종석 실장은 오늘 오후 춘추관에서 이런 내용의 인사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취임한 지 꼭 20개월 만에 청와대 비서실 수장과 핵심 참모들을 교체하면서 2기 청와대가 본격적인 닻을 올리게 됐습니다.

특히 노 신임 비서실장과 강 수석 등 '친문' 핵심 인사들이 전진 배치되면서 집권 중반을 맞은 문 대통령이 국정 장악력을 높여 개혁정책 드라이브를 통한 성과 내기에 집중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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