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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 위원들은 9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적 논의 없는 최저임금 결정구조 및 기준 개악'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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