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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文대통령, 노영민에 특명 "비서실장도 경제계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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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임종석 비서실장이 8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신임 비서실장 등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노영민(62) 주중국대사를, 한병도 정무수석의 후임으로는 강기정(55)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후임엔 윤도한(58) 전 MBC 논설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2019.01.08.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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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일,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이 인사차 문 대통령 집무실을 방문했을 때 "정책실장뿐 아니라 비서실장도 경제계를 만나야 한다"라고 당부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9일 밝혔다.

과거처럼 은밀하거나 비공식적인 만남이 아니라면 비서실장과 경제계가 못 만날 이유가 없다는 취지라고 한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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