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터키, 시리아 이들리브주 접경 병력 보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소식통 "작전 수행 아닌 순환 배치"

뉴스1

2시리아 접경지역 앗자즈의 바르사야산 지역에서 이동 중인 터키군. © AFP=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터키가 시리아 접경지인 하타이주에 장갑차량과 호송특공대를 보냈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나돌루통신은 호송특공대 파견이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주 인근 국경지대에 주둔 중인 터키군 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리브주는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본거지다.

호송특공대는 하타이주 야일라다기 지역에 도착했다. 이 곳에서 다시 국경의 부대를 향해 이동했다.

한 익명의 터키 보안군 소식통에 따르면 터키군은 이 지역의 부대를 교대로 주둔시켜 왔다. 이번 부대 이동이 이들립주 내에서의 작전 수행에 대비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acene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