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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나를 살리는 감사의 기적

감사는 이미 성취한 내 안의 모든 것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기뻐하는 마음가짐이다.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 주변의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다. 저자는 결혼 16년차로 3남매를 둔 어린이집 교사다. 감사일기를 매일 쓰면서 인생 변화가 시작됐다. 감사를 하면서 삶이 행복하고 풍요로워지기 시작했으며, 무너졌던 자존감이 회복됐다고 고백한다. "사랑은 우리의 본성이다. 사랑은 나의 삶을 살게 하고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우리는 사랑, 기쁨, 성공, 풍성함을 누릴 충분한 자격이 있다. 이 모든 것에 보다 많이, 보다 자주 감사해보자." 이진희 지음, 288쪽, 1만2000원, 돌아온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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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는 법

미국의사회 산하 미국의사복지위원회 등 의학 분야에서 다년간 일한 리 립센설이 썼다. 52세 때 식도암 판정을 받았다. 그로부터 2년2개월 뒤인 2011년 9월 생을 마감했다. 바삐 일하고 소비하는 삶을 잠시 멈추고 "지금 손에 든 바로 그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책을 계기로 당신이 자신의 인간적인 면을 끌어안고, 불확실한 것들을 받아들이고, 지금 마지막에 직면해 있든 그렇지 않든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어느 순간에든, 어느 때에든, 삶은 달라질 수 있다." 김해온 옮김, 240쪽, 1만5000원, 샨티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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