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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장의 원칙·지금까지 산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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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팔지 답답할 때 읽는 마케팅 책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사장의 원칙 = 신현만 지음

한겨레신문 출신 헤드헌터가 펴낸 인재경영 전략서.

저자에 따르면 현재 세계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 중 6곳이 플랫폼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할 만큼 기업 환경이 급변하면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방식도 변하고 있다.

특히 제프 베이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등은 경쟁의 판도를 바꾸는 중심에 기술이 아닌 사람이 있다는 점을 중시한다.

이런 상황에서 경영자들은 창의적 인재를 어떻게 확보할 것이냐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저자가 30여년 간 인재 확보를 고민해온 노하우를 책을 통해 풀어놓는다.

저자는 한겨레신문 경제부 기자와 사장실 비서부장, 한겨레커뮤니케이션스 사장 등을 거쳐 아시아경제 사장을 지내고, 현재는 국내외 5천여개 주요 기업에 인재를 추천하는 헤드헌팅업체 커리어케어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21세기북스. 296쪽. 1만5천원.

연합뉴스

사장의 원칙



▲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 = 김창옥 지음.

자기계발 분야 유명 강사인 저자가 대표적 강연을 집대성한 자기계발서.

인생의 중심인 '나'를 되찾고 발전시키는 네 가지 방법론을 담았다.

셀프 텔러, 셀프 케어, 셀프 이스팀, 셀프 디벨럽먼트의 4단계를 통해 참된 나를 회복한다.

휴먼스피치 대표인 김창옥은 연평균 500회, 2천 시간 이상 변화와 소통을 주제로 강연한다.

수오서재. 272쪽. 1만6천원.

연합뉴스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




▲ = 리처드 쇼튼 지음. 이진원 옮김.

왜 같은 물건을 팔아도 사업자의 역량에 따라 큰 차이가 나는 걸까.

예컨대 맥주 하우스에서 새로운 맥주를 출시했을 때 마케팅 전술은 다음과 같이 차이가 난다. 하수는 단골들에게 새 맥주 출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수는 돈을 들여 화려한 시음 행사를 연다. 고수는 맥주에 '금주의 최고 인기 맥주' 팻말을 붙인다.

마케팅 전문가인 저자는 이처럼 돈을 들이지 않고 효과를 올릴 수 있는 25가지 전략을 알려준다.

비즈니스북스. 280쪽. 1만5천원.

연합뉴스

어떻게 팔지 답답할 때 읽는 마케팅책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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