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공식 인사이드 스토리북 |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 보헤미안 랩소디 공식 인사이드 스토리북 = 오웬 윌리엄스 지음. 김지연 옮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사 이십세기폭스사가 승인한 오피셜북.
영화의 최초 기획과 제작 과정, 주연 배우들의 섭외 뒷이야기를 비롯해 퀸을 재현하기 위해 마련했던 의상, 분장에 얽힌 이야기를 촘촘히 담았다.
퀸의 브라이언 메이는 서문에서 "부디 소중한 순간들이 길이길이 남아 사람들에게는 프레디 머큐리로 알려진,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존재였던 파로크 불사라가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고 당부한다. 로저 테일러는 "이하 동문입니다. 그럼 즐기세요!"라고 짧은 인사를 남긴다.
온다. 160쪽. 1만9천800원.
프레디 |
▲ 프레디: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짧고 아름다운 평전 = 알폰소 카사스 지음. 윤승진 옮김.
저자는 네스프레소, 도요타, 리복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온 38세의 스페인 일러스트레이터다.
퀸의 명곡 '보헤미안 랩소디'에 흠뻑 빠져버린 그는 우상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70장의 강렬한 일러스트에 담았다.
책은 마치 음반처럼 인트로, 발라드, 기타 솔로, 오페라, 록, 코다로 장을 나눠 퀸의 삶과 음악을 정리한다.
저자는 "이 책은 위대한 프레디 머큐리의 초상화를 있는 그대로, 은유적으로 그리기 위해 쓴 것"이라며 "생을 마감하는 순간 퀸의 팬이었음을 자랑스러워할 이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에게 남긴 의미에 대한 작은 경의의 표시"라고 말한다.
심플라이프. 140쪽. 1만8천원.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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