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 |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
알록달록 벽화 마을들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칙칙하고 어두웠던 회색 도시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이스트빌리지. 회색도시에서 예술마을로 탈바꿈한 이스트빌리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그림책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은 예술은 우리 삶 가까이에 있으며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소녀 '미라'가 담벼락에 그려 붙인 '태양' 그림 하나로부터 시작해 주민들이 그려넣은 그림들로 채워진 마을은 알록달록한 색들이 춤추는 아름다운 무지개 마을로 바뀐다.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 / 이사벨 캠포이, 테레사 하웰 지음 / 라파엘 로페즈 그림 /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펴냄 / 1만3800원
엄마는 너를 위해 |
▲엄마는 너를 위해
혼자만 놀고, 하루 종일 숫자만 보고 싶어 하고, 한 줄로 가는 길을 고집하는 아이.
자폐성 장애가 있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이다.
작가는 아이를 위해 딸기가 가득한 딸기 오름, 100층짜리 엘리베이터, 숫자로 된 세상, 한 줄로만 갈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장애가 부족함이 아닌 '다름'이라는 것을 말한다.
◇엄마는 너를 위해 / 박정경 글 / 조원희 그림 / 도서출판 낮은산 펴냄 / 1만2000원
har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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