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가 중·고등학교에서 진로진학 교육 교재로 사용하는 ‘신문을 활용한 교사용 진로진학 탐색교재’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교제는 중학생용과 고등학생용 2종으로 제작됐다.


중학생용은 분야별 직업정보를 통한 진로탐색에 초점을 맞춰 안내서, 진로직업 20선(選), 워크시트로 구성됐다.

고등학생용은 학생들의 진로탐색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안내서, 진로진학 포트폴리오(20차시), 워크시트 등으로 이뤄졌다.

각 자료마다 출처(기사)가 명시돼 클릭하면 해당 진로진학을 다룬 기사로 바로 연결된다.

학교마다 한 학기 17차시에 걸쳐 진로학습과 체험이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교재에는 선택 폭을 넓힐 수 있게 20차시 수업내용을 수록했다.

교재는 진로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선택 프로그램, 진로 동아리 활동 시간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포인트(PPT) 형태로 제작돼 오는 31일부터 신문협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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