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국무총리(사진 왼쪽)가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경수 경남지사(6.7%), 심상정 정의당 의원(6.3%),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6.0%),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5.9%), 오세훈 전 서울시장(5.3%),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4.3%),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3.3%),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2.3%) 순으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황 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황 전 총리를 중심으로 보수층이 결집하는 조짐이 아니냐는 정치권의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리얼미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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