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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자영업 웃게 하자' 부산 5개 기관 지원 프로젝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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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영업 침체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지역 5개 기관이 자영업 성공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시는 BNK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일보, 정보통신기업 제로웹과 함께 31일 자영업 성공지원 종합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모두 1만개 지역 자영업을 대상으로 '자영업 미소 만개(滿開)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먼저 부산시는 소상공인 종합지원정책을 담당하면서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2천억원에서 4천억원으로 확대한다.

BNK부산은행은 1천억원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자영업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보증료의 0.5%를 지원하고 부산시 소상공인희망센터와 함께 자영업자 맞춤형 컨설팅과 경영 교육을 담당한다.

지역 정보통신기업인 제로웹은 1만개 모바일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하고 상권분석과 경영컨설팅, 자영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언론사인 부산일보는 협약과 관련한 자영업 지원내용을 홍보한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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