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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넷마블, 넥슨 인수전 참전… “컨소시엄 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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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넥슨 인수전에 참여한다.

넷마블은 31일 “두 달 전부터 넥슨 인수를 검토해왔으며 한 달 전 최종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인수전 참여을 공식화 했다.

넷마블은 “넥슨의 유무형 가치는 한국의 주요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해외 매각시 대한민국 게임업계 생태계 훼손과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바 넷마블은 국내 자본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형성해서 인수전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넥슨을 직접 인수하는 것이 아닌, 컨소시움을 형성해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투데이/조성준 기자(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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