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적 사고력 중시하는 교육 흐름에 맞춰 기획
과학 원리 © 뉴스1 |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청소년들이 인포그래픽을 통해 과학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 원리'가 번역 출간됐다.
신간 '과학 원리'는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인포그래픽의 특성상 깊이 있는 내용보다 각 분야별로 큰 개념을 잡기 쉽도록 이뤄졌다.
책은 최근 교육이 개별 학문의 깊이보다 통합적 사고력을 중요시하는 흐름으로 바뀐 것을 반영해 기획됐다.
통합과학은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과학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책은 크게 '물질' '에너지와 힘' '생명' '우주' '지구' 등 다섯 장으로 이뤄졌다. 각 장은 주요 개념의 정의와 특징, 해당 개념을 활용한 발명품 등을 그림과 함께 소개했다.
신간 '과학 원리'는 세계적 출판사인 펭귄 랜덤하우스 그룹 산하의 그래픽과 삽화 중심 서적으로 유명한 영국 DK(Dorling Kindersley 돌링 킨더슬리) 출판사가 펴낸 '하우 사이언스 웤스' 연작 중 하나다.
이 책은 국내 출판에 앞서 영국을 비롯해 전 세계 11개국에서 출판돼 13만 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 과학 원리 - 인포그래픽 과학 팩트 가이드 / DK '과학 원리' 편집위 / 김홍표 옮김 / 사이언스북스 / 3만3000원.
art@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