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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연초부터 쌀 수출 급감…국내 가격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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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베트남 쌀 수출량이 올해 들어 급감하고 있다고 현지언론 사이공타임즈 전자판이 보도했다. 베트남 국내 쌀 가격도 전년 동월비 급락하고 있다.

베트남식량협회(VFA)에 따르면 베트남의 쌀 수출량은 2018년 700만톤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2019년 들어서 감소하고 있다. 1월 상반기 수출량의 경우 전년동월비 31.8% 감소한 13만2000톤에 그쳤다.

여기에 베트남 국내시장 수요도 감소해 쌀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2018년 겨울부터 메콩델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저품위쌀 IR50404 품종의 가격은 킬로그램(㎏) 당 4500~4600동으로 전년도에 비해 500~700동 하락했다. 향미 품종도 4900~5000동에 거래돼 전년도(5500~5600동)에 비해 가격이 내려갔다. 파쇄미 역시 톤(t) 당 340~345달러로 전년도 400달러에 못미치고 있다.

신문은 메콩델다 지역에 위치한 민간기업 관계자를 인용해 "쌀 가격 하락의 배경에는 쌀 수입시장의 수요 감소, 풍작, 베트남 음력설인 '테토'를 맞아 쌀 거래가 일시 정지된 점 등이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베트남 국기 [사진=블룸버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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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