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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극한직업’, 오늘 역대 흥행 영화 TOP2 ‘신과 함께’도 넘는다[美친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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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이 역대 흥행 영화 TOP2를 눈앞에 두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16일 하루 동안 전국 40만 506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총 누적관객수는 1418만 7626명이다.

지난달 23일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개봉 15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역대 흥행 영화 순위를 경신하고 있다.

16일에는 역대 흥행 영화 4위였던 ‘아바타’(1362만 4328명)를 넘어섰다.

이제 ‘극한직업’ 앞에 남은 건 3위인 ‘국제시장’(1425만 7163명), 2위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 754명), 1위 ‘명량’(1761만 3682명) 3편뿐인데, 지금 같은 속도라면 오늘(17일) ‘국제시장’뿐 아니라 ‘신과 함께-죄와 벌’을 넘는 것이 확실하다. ‘신과 함께-죄와 벌’ 관객수와 불과 22만 여 명 차이가 나기 때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개봉 4주차에도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증인’으로 같은 기간 20만 97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1만 1738명이다. 3위는 ‘알리타: 배틀엔젤’로 10만 3971명의 관객을 추가, 누적관객수 162만 4549명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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