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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LH, 전국 314개 사업장 국가안전 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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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배방 에너지공급시설 시작으로 4월까지 점검

뉴스1

15일 아산배방 에너지 공급시설에서 실시된 국가안전대진단 특별점검에서 박상우 LH 사장(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점검반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LH©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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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충남 아산 배방 에너지 공급시설을 시작으로 4월까지 약 2개월간 전국 314개 사업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특별점검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함께 사회 전반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사전 예방 활동이다.

LH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각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개선해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점검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강화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지난 15일 진행한 아산 배방 에너지공급시설 점검에는 박상우 LH 사장을 비롯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작업 환경과 근로자 휴식공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앞으로 2개월간 LH 점검반과 외부 안전전문기관, 근로자 대표가 전국의 임대주택 및 건설 현장 등 314개 사업장을 방문해 건축물의 균열과 누전, 해빙에 의한 현장 환경 변화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LH 건설 현장 및 임대주택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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