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40분께 곡성군 한 마을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A(59)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아내로부터 접수됐다.
곡성에 홀로 사는 A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이후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 당일 곡성군 목사동면 신전리 한 편도 1차선 도로 갓길에 주차된 A씨의 SUV 차량을 발견, 이 일대를 집중 수색하고 있다.
수색에는 경찰관 182명과 헬기·수색견 등이 동원 중이다.
경찰은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A씨의 행적 파악에 주력할 방침이다.
sdhdream@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