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경남도 파이팅!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앞줄 가운데)가 12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 도청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상남도 2018 예산정책협의'에 참석해 내빈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8.9.12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경남 창원에서 올해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창원 경남도청에서 최고위원회의와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예산·정책 관련 지역의 요청을 청취할 계획이다.

민주당이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경남에서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것은 김경수 경남지사 1심 실형 선고와 구속 등으로 어수선한 PK(부산·경남) 지역 민심을 다독이겠다는 정치적 고려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지도부는 예산정책협의회 후 오후에는 창원 경남경제인총연합회 사무실에서 '김경수 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 대표단'과 면담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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