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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학기 자녀교육 어떻게…서울교육청 학부모 대상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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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간 교육청 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서 진행

학교교육 이해와 자녀 학습지도 관련 강좌 제공

뉴스1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금북초등학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신입생 예비소집일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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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학부모들이 신입생 자녀의 학교적응과 교육과정 등 학교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독서·진로지도 등 자녀들의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22개 교육청 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참여한다.

강남도서관은 3월5~14일 초·중학교 신입생 학부모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가 학교에 가요' '우리 아이가 중학생이 됩니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원평생학습관에서는 3월2~30일 '2019년 전환기 학부모교육'을 연다.

도봉도서관은 3월7~28일 '우리아이 미래인재로 키우는 레시피'를 진행한다. 용산도서관은 3월9일~4월17일 '코딩 교육과정 마주하기'를 제공한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서울시교육청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은 에버러닝 누리집이나 각 도서관·평생학습관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부모 강좌를 통해 서울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교육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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