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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과기정통부, 오늘부터 61일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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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News1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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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부터 오는 4월19일까지 소관 시설물과 연구실 등 총 1798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진단 대상은 국·공립 대학 24개(54개소), 중요 통신시설 8개(40개소), 유료방송사 18개(18개소), 과기정통부 소속 산하공공기관 64개(1686개소) 등 총 1798개소다.

이중 698개소에 대해서는 시설물 안전 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합동점검이 이뤄진다. 기관간 교차점검으로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통신시설은 초연결사회의 핵심시설임을 감안해 점검대상을 전체 중요 통신시설로 확대하고 점검주기를 단축해 전기·소방 분야 안전점검, 내진설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이후 철저한 사후관리로 보수·보강, 제도개선이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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