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고령 공장서 불…소방차 35대 투입 후 진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8일 오전 경북 고령군 내곡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6분께 발생한 불은 소방 차량 35대와 인력 200여명을 투입한 뒤 2시간여만인 오전 5시30분께 진화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공장 2곳으로 옮겨붙었고 근처 산으로도 불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산림 당국은 해가 밝는 대로 헬기를 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완전히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인명피해 발생 상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