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대우산업개발이 분양한 동대구 '이안 센트럴 D'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 (사진제공-대우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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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이 분양한 동대구 '이안 센트럴 D'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 (사진제공-대우산업개발)대우산업개발(대표 한재준)이 동대구에서 분양한 '이안 센트럴 D'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조기 완판됐습니다.

대우산업개발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35-1번지에 짓는 '이안 센트럴 D' 오피스텔이 한 달여 만에 계약을 완료했고, 아파트는 정당게약 뒤 부적격자 등 발생으로 지난 9일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며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안 센트럴 D'는 지난해 12월 말 강화된 청약제도 개편 뒤 대구 지역 첫 분양 단지임에도 특별공급을 제외한 438가구 모집에 1만 8,244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41,65대 1, 최고 38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가구 1순위 당해 마감했습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연초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대구 교통의 허브인 동대구역 역세권 입지에 신평면 살림착착 등 차별화된 상품 구성이 유효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이안 센트럴 D의 성공적인 분양기조를 동해와 부천으로도 이어간다는 목표입니다.

동해시 전곡동 중앙아파트를 재건축한 '이안 동해 센트럴' 247가구와 부천 삼협연립·단독주택 재건축인 '이안 더 부천' 219가구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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