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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

반려동물도 고령화, 만20세까지 보장하는 메리츠화재 강아지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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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펫퍼민트 Puppy&Dog 1901’ 구강 및 피부, 관절질환 기본보장



세계일보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시장 규모도 2조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1인 가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이들이 크게 늘어났지만,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병원비다. 실제로 1980년대 반려견의 평균 수명은 3.7세에 불과했지만, 2018년에는 14.2세까지 크게 늘었다. 이것은 반려동물도 고령화되고 있다는 의미로, 그만큼 많은 의료비가 소요된다는 것을 뜻한다.

반려동물들이 걸리기 쉬운 피부질환을 비롯해 구강질환, 슬개골이나 고관절 질환은 동물병원마다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간혹 지나치게 높은 병원비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거나 유기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반려동물 실손의료비 보험이 해결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메리츠 강아지보험 ‘펫퍼민트 Puppy&Dog 다이렉트 1901’은 소형견 발병 비율이 높은 슬개골 및 관절 질환(가입 후 1년 이후 보장)과 피부, 구강질환을 기본으로 보장하는 보험이다.

또한 3년 동안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반려견이 만 20세가 될 때까지 실손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치료당 자기부담금 1만원을 제외하고 전국 모든 동물병원에서의 입원/통원/수술치료비를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의료비의 70% 혹은 50% 보상을 선택할 수도 있다.

세계일보

펫보험 ‘펫퍼민트 Puppy&Dog 다이렉트 1901’은 전국 모든 병원에서 이용이 가능하지만, 1600개의 펫퍼민트 자동청구 동물병원을 이용하면 펫퍼민트 ID카드로 자동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 범위는 통원의료비 1일 15만원, 수술 1일 200만원 한도, 1년 500만원한도로 지급된다. 선택계약으로 입원의료비와 최대 1천만원의 손해배상 책임보장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으로 가입할 경우, 연간 총 1천만원 내에서 1회 보장금액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동물보호관리시시스템에 등록된 반려견은 보혐료를 2% 할인해 준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동물병원 자동 청구와 강아지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 기본보장, 3년간 오르지 않는 보험료, 만20세 보장, 70% 혹은 50% 보장 선택 등 반려동물보험 ‘펫퍼민트 Puppy&Dog 다이렉트 1901’만의 특화된 강점 덕분에 최근 가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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