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출시한 부모교실은 아이를 둔 부모의 육아 고민을 덜어주기위해 만들어진 무상 콘텐츠다. 예비부모, 초보부모, 육아교실 등 각 단계별로 12개의 세부 주제를 나눠 총 550편의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사용자 반응이 좋은 콘텐츠는 유플러스 육아상담소다. 매월 새로운 주제와 그에 따른 분야별 전문가를 육아 멘토로 섭외해 제작한다. 이 외에도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임숙 맑은 숲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이영애 한국 놀이치료학회장 교수 등이 부모의 말 공부, 사회성 발달과 같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설명해준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상품담당 상무는 "지난해 아이들나라2.0 출시 이후 부모교실 서비스 이용률이 월 평균 20% 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고민을 반영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마련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kb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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