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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아산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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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산시청 전경. /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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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오는 22일까지 발달장애인을 둔 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부모상담 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사업은 지적 및 자폐성 장애 등의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집중적 심리·정서적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가족의 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장애인복지법상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으로 등록된 자녀와 만 6세 미만의 미등록 된 자녀라도 발달장애가 의심된다는 의사소견서(진단서), 발달재활 의뢰서 등의 증빙 서류가 있는 부모 또는 보호자이다.

선정 우선순위는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2순위 차상위계층, 3순위 가족 중 장애인이 2명 이상인 경우, 4순위 발달장애인법 제19조에 의거 개인별지원계획 수립에 의해 해당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 따라 결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예산 범위 내에서 12개월 간 월 20만원 중 정부지원금으로 최대 16만원을 지원받으며, 본인부담금은 제공기관에 직접 납부해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부모 및 보호자에게 양질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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