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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썬키스 패밀리' 박희순 "새로운 가족영화라 출연..개방적이고 유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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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박희순/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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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희순이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제작 영화사 두둥) 제작보고회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렸다. 김지혜 감독과 배우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윤보라, 이고은, 정상훈이 참석했다.

이날 박희순은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가족 영화 하면 처음에는 웃기다가 이후에는 감동을 주는 정석대로 흘러가는 게 있는데 우리 영화는 형식 자체를 파괴하고 성적인 부분 등 굉장히 개방적이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유럽 가정에서만 볼 수 있는 사고를 어색하지 않도록 한국 가정에도 어울리게 유쾌하게 만들어놨더라. 춤도 들어가고 뮤지컬 형식도 어느 정도 있어서 새로운 가족 영화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온가족의 솔직한 연애 이야기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기대를 더하고 있는 '썬키스 패밀리'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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