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임용 공무원들이 역량강화 교육 중 생태곤충원 견학하고 기념 촬영했다. /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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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시청에서 ‘2019년도 맹사성 아카데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신규 임용된 공무원 28명은 실무 중심의 역량강화 차원에서 강사로 나선 선배공무원들로 부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 함양과 업무적응력 향상을 위한 기본소양 및 직무교육을 받았다.

역량강화 교육은 △아산시정 현재와 미래 특강 △공직자 청렴 △성폭력·성희롱 예방 △민원응대 △변화의 시대 공무원의 역할 △아산시 역사와 문화 △회계 및 온나라 등 행정전산교육 △공문서 바로쓰기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선배공무원과 함께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현장체험 교육으로 신규임용 공무원들이 아산에서 근무하면서 알아야 할 사업장과 주요명소인 맹씨행단과 고불맹사성기념관, 외암민속마을, 아산환경과학공원을 견학하고 교육을 마무리 했다.

이경복 총무과장은 “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에 대한 적응을 돕고,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에도 체계적인 맞춤형 신규임용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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