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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날 회의는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회의 장소 정리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두시간 넘게 지연됐다.
이철수 노동시간개선위 위원장은 "회의 전 돌발변수가 발생해 지연됐다"면서 "저번 논의에서 오늘 논의를 종료한다고 국민들께 약속드렸고, 막바지 합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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