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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범도민협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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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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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서 발대식… 분위기 확산 홍보·자문 등 각계인사 497명 구성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범도민협의회 발대식'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범도민협의회 위원들이 성공기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8월 30일~9월 6일 충주일원에서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 김용수[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가 1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개최를 위한 범도민협의회가 출범했다.

충북도내 기관, 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497명으로 구성된 범도민협의회는 개·폐회식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해 범도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대회 홍보, 관련 분야별 자문 및 지원, 손님맞이 준비 등을 맡게 된다.

위원장에는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임됐고, 부위원장에는 권영배 청주시 체육회 부회장, 박인자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장 등 시·군 대표 11명이 위촉됐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범도민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는 대회 추진상황 보고, 홍보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성공기원 퍼포먼스,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장선배 충북도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조길형 충주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는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다"면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대회이자 국제스포츠기구 GAISF로부터 공식 후원을 약속받은 세계 유일의 종합무예경기대회로서 세계의 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명예대회장을 맡고,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대회장을 맡은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라며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세계 유일의 종합무예경기대회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22개 종목 100개국 4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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