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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강서구, 25일까지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참가자 1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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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에서 취업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강서구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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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5일까지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턴 기간 3개월과 정규직 전환 후 최대 9개월까지 월 80만~110만원을 기업체에 지원한다.

강서구가 지원하는 인원은 10명이다.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미취업 청년으로 강서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19일부터 25일까지다. 가양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6~27일 면접을 보고 합격자에 한해 개별 안내한다.

선정되면 3월4일부터 근무한다. 근무 시작 후 직업 상담과 기초교육을 제공해 업무 적응을 돕는다. 지원가능한 업체 명단과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청년인턴십 지원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에 도움이 되고 중소기업체에는 우수인력을 채용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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