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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수)

권기식 한ㆍ중도시우호협회장, 중국 선전시 지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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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18일 한ㆍ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선전시 지회 발족회의 후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사진 왼쪽>과 쾅샤오홍 선전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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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ㆍ홍콩ㆍ상하이 이어 네번째 지회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권기식 한ㆍ중도시우호협회장은 18일 중국 선전시 지회를 발족했다. 베이징과 홍콩, 상하이에 이어 네번째 지회이다.

권 회장은 이날 오후 중국 선전시 징장호텔에서 협회 선전시 지회 발족회의를 개최했다.

권 회장은 회의에서 쾅샤오홍 선전시중지홍문화전매공사 회장을 선전시 회장으로, 이위앤쩌 중지홍문화전매공사 부회장과 박성만 형보순과기개발공사 대표를 각각 부회장과 비서장으로 위촉했다.

권 회장은 “중국 개혁개방의 상징적인 도시인 선진시에 협회 지회를 발족함에 따라 선전시는 물론 인근 광둥성 등과의 경제 및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어 선전시 룬탕산좡에서 열린 이위동 홍콩동업집단유한공사 회장 초청 만찬행사에 참석해 선전시 경제인 20여명과 만찬을 함께 하며 한ㆍ중 경제인 교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찬에서 왕봉 중국소채유통협회 부회장은 “한ㆍ중도시우호협회가 한ㆍ중 농업 교류에 적극적인 역한을 해주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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