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다양한 콘텐트 40여 편 소개
관광·역사 분야 지식도 전달
가상현실 콘텐트 체험
VR 콘텐트는 역사 교육부터 공연·드라마 감상까지 다양하게 활용된다. 사진은 VR 뮤지컬 ‘안나 마리’ 속 장면.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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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웹툰·뮤지컬·드라마
VR로 실제 면접 훈련을 할 수 있는 ‘면접의 신 VR’ 콘텐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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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생활 프로그램 경험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 포스터 |
VR은 관광이나 역사 분야의 지식도 전달한다. ‘AR 한산대첩’은 망원경과 관람 장치를 미륵산 전망대에 설치해 한산도 앞바다 풍경과 전투 장면을 겹쳐 보는 역사·교육 콘텐트다. ‘5·18 라키비움’은 5·18 민주화운동의 주요 사건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자신만의 라이브러리에 기록한다.
이 밖에 지난해 열린 VR 영상 콘텐트 공모대전 ‘VRound’에서 선정된 작품 18편도 최초로 공개된다. 일반인 만족도를 반영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또한 국내외의 우수 가상현실 콘텐츠 초청작도 함께 소개된다. 2018 베니스 국제영화제 베스트 VR상을 수상한 ‘스피어스’는 현재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유료로 상영 중인 VR 영화다. 관객은 아름다운 노래를 따라 우주 공간을 다니며 시간을 즐긴다. 22일에는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자 닉 보이어가 방한해 관람객과 대화도 나눌 예정이다.
전시 첫날인 20일 오후 2, 4시에는 ‘2019년 가상현실 콘텐트 지원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국내 VR 콘텐트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 119억원을 VR 산업 육성에 투입했다. 올해는 총 220억여원을 투입해 VR 콘텐트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인 체험 관람은 21일과 22일 양일간 할 수 있다. 현장 접수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윤혜연 기자 yoo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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