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시리아 이들리브에서 2차례 폭탄 공격…17명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전쟝으로 폐허가 된 시리아 서북부 이들리브주 지역. © AFP=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이들리브주에서 두 번의 폭탄 공격으로 인해 4명의 아동을 포함한 17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시리아 인권관측소(SOHR) 발표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OHR에 따르면 첫 번째 공격은 이들리브 지역 도심의 자동차에서 터졌다. 현장에 구급차가 도착한 후 이번에는 오토바이에 장착된 폭탄이 터졌다.

SOHR는 부상자도 최소한 51명이라고 밝혔다. 아직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집단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cene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