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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소프라노 김혜영 교수, 19일 금호아트홀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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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소프라노 김혜영(사진) 교수가 스페인과 한국 가곡으로 무대에 선다. 김혜영 교수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금호아트홀에서 '소프라노 김혜영 독창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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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혜영


김 교수는 이날 독창회에서 C. 구스타비노(1912~2003)의 '비둘기는 잘못 알았네'(Se eqivoco paloma), 나의 목구멍(Mi Garganta), 장미와 버드나무(La rosa el sauce) 등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김효근의 '첫사랑, 김도형의 '누군가 내 마음을 적시네', 김형주의 '첫치마'도 부른다.

김혜영 교수는 풍부한 성량으로 폭넓은 음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대 음대(성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마스터 오브 뮤직(New England Conservatory Master of Music)을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오페라 '라보엠' '코지 판 투테' '돈 조반니' 등에 주역으로 출연했다.

김윤경(피아노), 오은혜(오보에)가 함께 한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전문 반주자'인 김윤경은 서울예고와 연세대 기악과, 독일 하이델베르크-만하임 국립음대 반주과를 졸업했고, 피아노 엘렉톤 연주회를 가졌다. 오은혜는 서울예고와 연세대를 졸업했고 KT 챔버오케스르타 객원단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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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김혜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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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ook6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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