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재생활성화 부문… 총 상금 4100만원
이번 공모전은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기 시작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 만들기’ 및 ‘마을 재생 활성화’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응모작을 접수한다. 총 상금은 4100만원이다.
공모전에 응모를 희망하면 공모대상지를 지정해 주는 ‘지정대상지’와 서울시 내 대상지 조건에 맞는 ‘자유대상지’를 선택해 마을만들기 및 마을재생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면 된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총 12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3월 22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접수를 받고, 9월 중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0~11월에는 수장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설명회 일정 및 수상작 선정결과 등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김승원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은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마을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도시재생 예비전문가들인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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