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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 이사회 |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재) 장보고장학회(이사장 신우철)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비 3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입생 교복 지원은 올해부터 중·고 신입생만 1인당 30만원을 정액 지원 한다.
중학생은 전남도교육청 50%, 장보고장학회 50%씩 각각 부담한다.
고등학생은 장학회에서 100% 전액 부담한다.
장보고장학회는 2007년 5월 설립돼 지난달까지 151억6천만원의 기탁금을 조성했다.
군민, 출향인, 공무원, 학생, 관내 기관사회 단체 임직원 등 1만5천여 명이 참여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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