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9일 자영업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자영업 종합대책을 올해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정부 관계자와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자영업 단체들은 이날 서울 광화문 일자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자영업 종합대책 125개 가운데 이행이 완료된 8개 과제를 제외한 나머지 과제를 조속히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중기부는 "참석자들이 자영업자들이 정책의 효과를 조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차질 없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자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중장기 정책 로드맵을 계속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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