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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충주 아파트서 화재…50대 주인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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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19일 오전 8시 20분께 충북 충주시 칠금동 15층짜리 아파트 2층 A(57) 씨의 집에서 불이 나 A씨가 기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다.

연합뉴스

충주 아파트 내부 화재 현장.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아파트 현관 입구에 홀로 쓰러져 있던 A 씨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구조됐다.

이 불은 아파트 내부 59㎡ 등을 모두 태워 1천25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합선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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